지난해 8월 이후 본격화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고액 예금의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9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가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과 기업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신 이율이 낮은 저축예금이나 기업 자유예금보다는 예치기간을 정해놓고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등으로 몰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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