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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자 2000명..... 채무액은 3000억원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2. 9. 29. 10:47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자 2000명  채무액은 3000억 원

 

새출발기금의 누적 신청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채무액은

3000억 원에 근접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사전 신청 현황을 발표했다,

새출발기금은 다음달 4일 본격 출범한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수 9만 1070명이었다.

 

콜센터 통한 상담은 1만 1040건이었으며, 채무조정 신청자는 2081명, 채무액은

2952억 원 규모였다.

 

 

캠코는 "사전 신청 둘째 날, 홀짝제 운영 등 신청 대상자 분산으로 온라인 채무조정 신청과

콜센터 상담이 원활히 진행됐다" 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받게 된다.

 

부실 자주의 경우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총부채가 아닌, 보유재산가액을 넘는 부채분(순부채)

의 60%~80%에 대해 원금 조정을 지원한다. 이자 연체이자는 감면된다

 

부실 우려 차주는 원금 조정은 지원되지 않고, 차주 연체기간에 따라 차등화된 금리 조정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