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올해 기준금리는 연 3.25%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양회의를 열고 연 3%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했다 한국은행 출범 이후 6차레 연속 금리를 오린 건 사상 처음이다. 여전히 5%대로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의 통화긴축 속도조절 가능성 등을 고려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으로 보폭을 좁혔다. 이로써 연처 1%부터 시작한 기준금리가 연내 2.25%포인트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10월 "빅스템 기준금리 0.2%포인트 이상 보다 인상 속도를 낮춘 배경엔 이달 들어 바뀐 금융 외환 시장 영건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