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인상 2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3.25%로 마무리

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올해 기준금리는 연 3.25%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양회의를 열고 연 3%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했다 한국은행 출범 이후 6차레 연속 금리를 오린 건 사상 처음이다. 여전히 5%대로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의 통화긴축 속도조절 가능성 등을 고려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으로 보폭을 좁혔다. 이로써 연처 1%부터 시작한 기준금리가 연내 2.25%포인트 높아졌다, 한국은행이 10월 "빅스템 기준금리 0.2%포인트 이상 보다 인상 속도를 낮춘 배경엔 이달 들어 바뀐 금융 외환 시장 영건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

*일 상* 2022.11.24

10억원 초과 고액예금 790조 달해 "시중자금 은행으로"

지난해 8월 이후 본격화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면서 고액 예금의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 중 잔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총예금 규모는 79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가 급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과 기업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대신 이율이 낮은 저축예금이나 기업 자유예금보다는 예치기간을 정해놓고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등으로 몰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 상*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