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사전 신청에 5361억 원 몰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사전신청에 5361억원 규모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새출발기금 사전신청은 지난달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날 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사전 신청 인원은 누적 기준 3410명, 채무액은 5361억 원이다.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수는 18만 1069명, 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2만 1077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본격적으로 출범한 새출발기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30조 원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 차주에 대해서 원금 감면 을 지원한다...